전국청소년위원회 소속 300여명 통일 체험 연수
(서울=연합뉴스) 백나리 기자 = 통일부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이하 미래센터)는 다음 달 1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전국청소년참여위원회' 소속 청소년 300여 명을 대상으로 통일 체험 연수를 한다고 30일 밝혔다.
전국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에 따라 설치된 기구로, 청소년들이 관련 정책 결정과 사업 과정에 참여하는 통로 역할을 한다.
경기 연천의 미래센터에서 열리는 통일 체험 연수는 위원회 자체 워크숍과 함께 진행된다.
미래센터는 "청소년들이 통일을 열어가는 미래 세대로서 분단의 아픔과 통일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통일 의지를 갖게 하려고 기획된 행사"라고 설명했다
nar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