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베이비엑스포'서 출산휴가·육아휴직 현장 상담

입력 2017-08-30 11:15
서울시, '베이비엑스포'서 출산휴가·육아휴직 현장 상담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시직장맘지원센터는 31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강남구 대치동 세텍(SETEC) 전시장에서 열리는 '2017 베이비엑스포'에서 출산휴가·육아휴직 관련 현장상담부스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현장에서는 센터 상근 노무사와 서울시 경력단절예방지원단 소속 노무사·변호사가 무료로 상담해 준다.

상담 주제는 직장맘의 임신·출산·육아 기간 모성권과 노동권 등이다. 출산휴가나 육아휴직을 회사가 거부하는 경우 해법, 육아휴직 기간에 급여를 받을 수 있는지, 출산휴가 기간 급여 수령 여부 등을 꼼꼼하게 들을 수 있다.

지난해 행사에서는 '직장맘' 237명이 실업급여, 연차휴가 등을 두고 상담을 받았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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