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사회복무요원 제도 혁신 토론회 개최

입력 2017-08-29 17:14
병무청, 사회복무요원 제도 혁신 토론회 개최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병무청은 29일 사회복무요원 제도 도입 10주년을 맞아 제도 혁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사회복무요원 제도 성과와 발전 방안', '사회복무요원 교육 내실화 방안',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선진화 방안' 등이 발표됐다.

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사회복무요원 제도를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사회복무요원은 병역판정검사에서 4급(보충역) 판정을 받고 공공기관이나 사회복지시설 근무로 병역을 이행하는 사람이다. 지난달 말 기준으로 사회복무요원은 약 5만5천 명에 달한다.

ljglor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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