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스타 발굴' 정읍서 스타오디션 페스티벌 10월22일 개최
(정읍=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미래의 스타를 발굴하는 스타오디션 페스티벌인 '제1회 메이플스타'가 10월 22일 전북 정읍시 정읍사문화공원에서 열린다.
대회는 춤과 노래 실력을 겨루는 케이팝(K-POP) 부문, 개그 부문, 연기 부문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우승자에게는 K-스타 방송의 K-STAR 뮤직프로그램에 출연할 기회를 준다.
만9∼24세의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희망자는 메이플스타 홈페이지(www.maplestar.kr)를 통해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다.
김생기 정읍시장은 "정읍은 한글로 전해져오는 가장 오래된 노래인 정읍사의 고장이자 지금까지 전해 내려오는 아악 중 가장 오래된 곡인 수제천의 고향"이라며 "메이플 스타는 이런 정읍의 문화적 자산을 배경으로 새로운 스타를 발굴해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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