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전문가 모여 해양사고 조사기법 논의한다

입력 2017-08-29 11:00
국내외 전문가 모여 해양사고 조사기법 논의한다

해수부, 30∼31일 부산서 '2017 국제 해양사고조사 워크숍'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은 30∼31일 부산 그랜드호텔에서 '2017 국제 해양사고조사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워크숍에는 캐나다, 뉴질랜드, 중국, 필리핀 등 4개국에서 초청된 해외 조사관과 해양안전심판원, 국내 해양사고조사 민간 전문가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과학적 조사·분석을 활용한 해양사고 조사'를 주제로 과학적 장비를 이용한 사고조사 사례를 발표하고, 국내 해양사고 조사 관련 연구·기술 개발현황 등을 논의한다.

sh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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