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29~30일 고용지원센터 미니 일자리박람회

입력 2017-08-29 08:59
[부산소식] 29~30일 고용지원센터 미니 일자리박람회

(부산=연합뉴스) 부산시와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경영자총협회는 29일과 30일 이틀간 부산경영자총협회 고용지원센터에서 미니 일자리 박람회를 연다.



29일에는 애프코코리아, 부일정보링크 등 31개사가 참여해 청년·직업훈련생을 중심으로 채용하며 30일에는 시큐넷, 옵스, 씨에스원파트너 등 42개사가 참여해 경력직·중장년 구직자를 채용한다.

박람회 관련 정보와 사전 참가신청은 부산일자리정보망 홈페이지(www.busanjob.net)와 부산경영자총협회 홈페이지(www.bsef.or.kr) 및 블로그(blog.naver.com/bsef0428)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소기업 상생협력 상품전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롯데백화점 광복점 아쿠아몰에서 지역중소기업제품 판매전을 연다.

이번 판매전은 대·중소기업 동반성장과 지역 중소기업제품의 판로확대를 위해 부산경제진흥원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으로 마련됐다.

오양식품, 정성깃든, 올미 등 모두 18개 지역 기업이 생산한 가공식품, 생활용품, 액세서리 등 212개 품목을 판매한다.

올해는 지역공예문화산업 활성화와 지역공예품 홍보를 위해 30일부터 사흘간 방문고객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은반지, 비즈, 가죽 공예 등 무료 체험행사도 한다.

아빠 육아참여 확대 간담회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30일 오전 11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한국남부발전 대강당에서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어쩌다 아빠, 남성육아 참여확대 간담회'를 연다.

이번 간담회에는 자녀를 둔 아빠 50여 명이 참석한다.

간담회는 최진령 연제구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의 '육아휴직을 사용한 남성의 경험담 & 제도개선 및 제언' 주제발표와 육아 관련 제도 고찰, 육아정책 활성화를 위한 제안 및 개선사항 등을 주제로 패널발표가 마련된다.

발표에 이어서는 혼자 하는 육아의 고충 및 경험담 공유, 남성의 육아 동참에 대한 자유토론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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