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남동구 폭우피해 재난지원금 지급 완료
(인천=연합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달 23일 폭우로 피해를 본 주민에게 재난지원금과 응급구호비 지급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재난지원금은 10억2천850만원으로 1천30가구에 전달됐으며, 응급구호비 1억300여만원은 피해 가구 주민 1천856명에게 지급됐다.
또 피해 소상공인 305명에게 100만원씩 3억500만원을 지급하고 농작물 피해를 본 4가구에는 200만원씩을 줬다.
남동구는 폭우피해를 크게 입은 주민들을 중심으로 정부 등이 일부를 보조해 납입액이 저렴한 풍수해보험 가입을 유도할 방침이다.
남동구 장수동에 노인주거복지시설 건립 추진
(인천=연합뉴스) 인천 남동구는 구립 노인주거복지시설 건립을 추진한다.
구유지인 장수동 767-11 터(1천192㎡)에 지상 3층 규모(정원 80명)로 지으며, 예상 건축비는 60억원이다.
구는 이 시설을 홀몸노인들이 주거생활을 하며 의료·재활 서비스를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선진형 공공 주거 복지시설'로 만들어 노인복지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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