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플랫폼 합병 상장 등 코스닥 예비심사 청구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신영해피투모로우제2호스팩(신영스팩2호)의 패션플랫폼 합병 상장, 이베스트기업인수목적4호의 신규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접수했다고 28일 밝혔다.
패션플랫폼은 코넥스 시장에 상장된 여성 의류업체로, 신영해피투모로우2호스팩의 이번 합병 상장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이전 상장된다. 패션플랫폼의 작년 매출액은 554억원, 영업이익은 65억원이었다.
이베스트기업인수목적제4호는 기업 인수·합병을 목적으로 이달 7일 세워진 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다.
이로써 올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기 위해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한 회사는 총 82곳으로 늘어났다.
이날 현재 상장 예비심사를 진행 중인 회사는 외국 기업 2곳을 포함해 총 25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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