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인 지낸 40대 원외위원장…장진영 최고위원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국민의당 대변인을 지낸 서울 출신의 원외 지역위원장이다. 일반 최고위원 후보자로 나선 5명 가운데 46세로 가장 젊다.
성보고와 서강대 법학과를 나와 아시아나항공에 재직했다. 2004년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변호사로 활동했다.
신한카드(옛 LG카드)의 일방적인 항공 마일리지 제공기준 변경 무효 소송에서 승소하는 등 소비자 권리 관련 소송을 많이 다뤘고, MBC '무한도전'에 출연하는 등 각종 TV 프로그램에 얼굴을 많이 내비쳤다.
작년 총선에서 서울 동작을에 출마했다 낙선했고, 지난 대선에서 안철수 대표 캠프에서 대변인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서울 동작을 지역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당 문자피해대책TF 팀장을 맡고 있다.
▲ 서울(46) ▲ 성보고 ▲ 서강대 법학과 ▲ 사법시험합격(46회)·사법연수원 수료(36기) ▲ 대한변호사협회 대변인(45·46대) ▲ 법무법인 강호 파트너변호사 ▲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소비자정의센터 운영위원장 ▲ 국민의당 대변인 ▲ 국민의당 서울동작을지역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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