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포드, 잉글랜드풋볼리그(EFL)로부터 벌금 62억원

입력 2017-08-25 16:16
왓포드, 잉글랜드풋볼리그(EFL)로부터 벌금 62억원

(서울=연합뉴스) 김용윤 기자= 왓포드 FC가 2014년 구단주 지노 포조가 팀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위조된 금융자료를 제출한 혐의로 잉글랜드 풋볼리그(EFL)로부터 벌금 430만 파운드(한화 약 62억1천만원)가 부과됐다.



EFL은 프리미어리그(EPL) 바로 아래 시스템으로 챔피언십리그, 리그1, 리그2 등 3개 디비전으로 구성돼있으며 1992년 EPL이 출범하기 전까지는 잉글랜드의 최상위 축구리그였다.

2015년 챔피언십리그에서 프리미어리그로 승격된 왓포드는 25일(한국시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혐의를 인정, EFL 제재를 전적으로 수용한다고 밝히며 신속하고 공개적인 조사에 협력했다고 덧붙였다.

왓포드는 당초 570만 파운드의 벌금이 책정됐으나 리그 사무국의 조사에 적극 협력, 제재금이 대폭 경감된 것으로 알려졌다.

2017∼2018시즌 초반 1승1무로 순항 중인 왓포드는 또 페루 국가대표 측면 공격수 안드레 카리요(26)를 포르투갈 벤피카 클럽으로부터 1시즌 임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카리요는 A매치 36경기에 출전했다. 벤피카에서는 주로 교체선수로 투입돼 지난 시즌 정규리그 20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yy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