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 호우경보…2개 시·군은 호우주의보(종합)

입력 2017-08-24 22:11
전북 김제 호우경보…2개 시·군은 호우주의보(종합)

김제 진봉면 시간당 80㎜ 폭우, 현재까지 비 피해 신고는 없어

(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주기상지청은 24일 오후 9시 50분을 기해 전북 김제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상향 조정했다.

이보다 10분 전에는 진안에, 30분 전에는 완주에 호우주의보를 각각 발효했다.



이날 오후 10시 현재 누적 강수량은 김제 진봉면 85㎜를 비롯해 완주 64㎜, 전주 19.1㎜, 무주 16㎜ 등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김제 진봉면에는 한때 시간당 80㎜의 폭우가 쏟아지기도 했다.

현재까지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비 피해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다.

비는 자정 무렵까지 최고 70㎜가량 더 내리다 25일 새벽부터 차차 그칠 것으로 기상지청은 내다봤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시간당 50㎜가 넘는 강한 비를 뿌리는 비구름대가 이동하고 있어 지역별로 산발적인 빗줄기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비구름의 이동 경로에 따라 호우특보를 추가로 발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ja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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