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수고속도로, 청주공예비엔날레 입장권 2천매 기탁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용인∼서울고속도로를 관리·운영하는 경수고속도로(대표이사 박종혁)는 24일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에 비엔날레 입장권 2천매를 기탁했다.
경수고속도로는 이날 청주시청에서 청주공예비엔날레와 홍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경수고속도로는 경기 용인 지역 문화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비엔날레 입장권 2천매를 기탁했다.
경수고속도로는 금토 요금소와 서수지 영업소, 동천 육교 등에 비엔날레 홍보 현수막을 설치했고, 야간에도 가변 정보판을 통해 비엔날레를 홍보할 계획이다.
박 대표는 "용인 지역 문화 소외계층이 청주 공예비엔날레를 통해 세계 각국의 수준 높은 공예를 감상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청주공예비엔날레는 다음 달 13일부터 10월 22일까지 40일간 옛 청주 연초제조창 일원에서 'Hands+ 품다'를 주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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