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절경에 투자하세요" 관광 활성화 사업 투자 설명회
(세종=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국토교통부는 남해안 관광 활성화 사업을 위해 2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투자 설명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국토부가 주최하고 국토연구원과 한국관광개발연구원이 주관하는 설명회는 투자회사와 자산운영사, 개인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남해안권 8개 지역 민간 투자 유치 대상지를 소개할 예정이다.
앞서 국토부는 통영과 여수 등 8개 시·도에 걸쳐 있는 남해안의 풍광 좋은 해안도로들을 모아 하나의 관광 브랜드로 만드는 '남해안 발전거점 조성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남해안 드라이브 명소 등 주요 도로를 정비하고 전망이 좋은 곳을 골라 미술관과 전시관, 조망카페, 소규모 상업시설, 테마시설, 숙박시설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수려한 경관과 문화·역사 자원을 보유한 남해안권의 투자 여건과 정책 방향 등 정보를 제공하고 해양관광진흥지구 도입 등 각종 정책과 지원제도를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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