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대부분 지역 비…오후에 그쳐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북한은 24일 흐리고 대부분의 지역에서 비가 오다가 오후에 그치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이날 오후까지 황해도와 평안도, 함경남도에서 50∼100mm, 많은 곳은 150mm 이상의 비가 오겠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조선중앙방송도 대부분의 지역에서 비와 소나기가 내리다 맑아지겠다고 밝혔다.
오전에 중부 이남 여러 지역에서는 폭우를 동반한 비교적 많은 비가 내리고, 평안북도 일부 지역과 백두산 지구에서는 안개가 끼겠다고 방송은 전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24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28도로 예상된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구름 많고 한때 비, 29, 60
▲중강 : 구름 조금, 29, 10
▲해주 : 구름 많고 한때 비, 29, 80
▲개성 : 구름 많고 한때 비, 29, 80
▲함흥 : 구름 많음, 31, 20
▲청진 : 구름 많음, 25, 20
kimhyo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