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레드벨벳·현아…대전에 아이돌 총출동
9월 23·24일 SF 뮤직페스티벌…인기 DJ 무대도 선보여
(대전=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TJB 대전방송은 다음 달 23∼24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SF 뮤직페스티벌'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행사 첫날인 23일에는 국내 최정상급 일렉트로닉댄스뮤직(EDM) DJ들이 펼치는 'EDM 페스티벌 인 대전'이 오후 7시부터 열린다.
페스티벌에서는 바리오닉스(Baryonyx)와 다큐(DA.Q), 준코코(Juncoco), 반달락(Vandal ROCK), 쥬스(Juice), 바가지 바이펙스서틴(Bagagee Viphex13) 등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DJ들이 참가해 폭발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24일은 국내 최고 인기 아이돌이 총출동하는 '글로벌 케이팝(K-POP) 슈퍼콘서트 인 대전'이 오후 7시부터 진행된다.
슈퍼콘서트에는 방탄소년단, 레드벨벳, 여자친구, 현아, 에일리, 비투비, 블랙핑크, 위너 등 한류를 이끄는 인기 아이돌 공연이 잇달아 펼쳐진다.
이날 공연은 녹화돼 오는 10월 1일 낮 12시 10분 'SBS 인기가요'로 방송된다.
EDM 페스티벌 티켓은 22일, 글로벌 K-POP 슈퍼콘서트 티켓은 다음달 1일 각각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 SF 뮤직페스티벌 인터넷 홈페이지(http://djsfmusic.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soy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