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길에 미끄러진 활어운반트럭, 마을버스 '꽝'…5명 다쳐

입력 2017-08-22 10:36
수정 2017-08-22 10:40
빗길에 미끄러진 활어운반트럭, 마을버스 '꽝'…5명 다쳐

(강진=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22일 오전 8시 34분께 전남 강진군 마량면의 한 도로에서 박모(46)씨가 몰던 활어운반트럭과 우모(45)씨가 운전하던 마을버스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버스 기사 우씨와 20∼60대 승객 4명이 크고 작은 상처를 입고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빗길에 내리막길을 운전하던 활어운반트럭이 미끄러지면서 마주 오던 마을버스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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