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서 심야에 헬멧 쓴 괴한이 편의점 강도질

입력 2017-08-22 08:52
의정부서 심야에 헬멧 쓴 괴한이 편의점 강도질

(의정부=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헬멧으로 얼굴을 가린 강도가 편의점에 들어와 점원을 흉기로 위협하고 돈을 빼앗아 경찰이 수사중이다.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30분께 의정부시 민락동의 한 편의점에 오토바이 헬멧을 쓴 강도가 20대 점원 A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 14만원을 빼앗았다.

강도는 범행 직후 오토바이를 몰고 달아났다. A씨는 다행히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편의점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분석해 강도의 행방을 쫓고 있다.

jhch79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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