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사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펌프' 도입

입력 2017-08-21 09:48
이노션, 사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펌프' 도입

(서울=연합뉴스) 이봉준 기자 = 광고회사 이노션 월드와이드는 산업 생태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사내 신사업 제안 제도를 개편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펌프(PUMP: Progressive Startup Motivating Program)'를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노션은 직원들이 직접 기획·공모·투자하는 새로운 개념의 사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펌프를 지난 5월 오픈해 최종 아이디어 선정을 마쳤다.

지난 18일 시상식에서 발표된 우수 스타트업 아이디어는 전문가와 구체화 과정을 거쳐 사업화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펌프는 이노션의 신규 사업 영역을 확보하고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스타트업 조직문화를 도입하고자 기획됐다.

이노션은 펌프를 통해 동종은 물론 이종 영역에서 중장기적으로 주목해야 할 신규 사업에 대한 가능성을 실험할 예정이다.

시즌제로 운영되는 펌프는 ▲ 사내 아이디어 공모 ▲ 가상 펀딩을 통한 임직원 평가 ▲ 외부 전문가 검증 등 세 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 5월부터 한 달간 이노션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모집된 120개 아이디어는 1차적으로 내부 가상 펀딩을 통해 평가됐다.

이후 최종 선정된 10개 아이디어는 4개월간 사업화를 위한 추가 개발 과정을 거친다.

j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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