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법률구조공단 제주지부, 신해빌딩으로 이전·개소

입력 2017-08-18 14:04
대한법률구조공단 제주지부, 신해빌딩으로 이전·개소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대한법률구조공단 제주지부는 18일 제주시 이도이동 신해빌딩(제주시 중앙로 359)으로 사무실을 이전, 개소했다.

제주지부 소속 10명(변호사 2명, 국선전담변호사 1명, 공익법무관 1명 등)의 법률 전문가는 노동·의료·행정·부동산·손해배상·가사 사건에 대해 법률 구조를 하고 있다.



제주지부는 지난 3년간 총 4만2천433건의 법률상담을 했으며 이 가운데 소송구조 4천909건, 형사변호 886건의 성과를 거뒀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윤응걸 제주지검 검사장과 최인석 제주지법 법원장, 권범 제주지방변호사회 부회장, 고영권 제주지방변호사회 총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ko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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