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 "에스엠, 풀라인업 가동으로 내년 실적 큰 폭 개선"

입력 2017-08-18 08:31
동부증권 "에스엠, 풀라인업 가동으로 내년 실적 큰 폭 개선"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동부증권은 에스엠[041510]이 주요 그룹 멤버들의 군 제대와 활동 재개로 풀라인업이 가동되면서 내년에 큰 폭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18일 목표주가 3만6천원을 유지했다.

권윤구 연구원은 "8월부터 동방신기 최강창민과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제대함에 따라 동방신기는 멤버 2명이 모두 제대해 활동에 들어가게 되고 슈퍼주니어도 군 복무 중인 멤버 2명을 제외한 나머지가 10월 중 활동을 재개하게 된다"고 말했다.

권 연구원은 "두 그룹의 과거 성과를 고려할 때 멤버들이 풀가동되는 내년에는 큰 폭의 실적 성장이 확실해 보인다"고 내다봤다.

그는 에스엠의 올해 매출액은 3천340억원으로 작년보다 4.4% 줄고 영업이익은 210억원으로 3.0% 증가하는 데 그치겠으나 내년에는 매출액이 59.4% 증가한 5천330억원, 영업이익은 141.9%나 늘어난 52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100만장을 돌파한 EXO의 정규 4집과 샤이니 일본 아레나·돔 투어, SM C&C 광고사업부 실적,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 활동 등이 차례로 인식되는 등 갈수록 모멘텀이 커질 것"이라며 업종 최선호 주 의견을 유지했다.

inishmor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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