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LS니꼬동제련, 초등생 드림사이언스 클래스 마련
(울산=연합뉴스) 비철금속 소재기업 LS니꼬동제련은 지난달 27일부터 17일까지 울주군 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온산지역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꿈과 비전을 심어주는 LS 드림 사이언스 클래스를 마련했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한 이 클래스는 방학기간 지역 초등학생들을 초청해서 평소 접하기 어려운 과학실험 교육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LS 사업장이 있는 울산, 동해, 청주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운영되며, 주요 대학 공대생들과 LS 임직원들이 멘토로 참여한다.
프로그램 가운데 비전캠프에서는 지역별 초등학생 180명이 참여해 각종 레크리에이션과 과학 골든벨, 명사 특강, 무스토이(장래희망 그림인형) 만들기 등을 통해 소통하고 꿈에 대해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LS 드림 사이언스 클래스를 마무리하는 수료식은 이날 온산읍사무소에서 열렸다.
LS니꼬동제련 관계자는 "LS니꼬동제련은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 라는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어린이들이 꿈을 키우고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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