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자경전 다례체험·우리역사 바로알기대회 시상식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 문화재청은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경복궁 자경전에서 9월 2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다례체험을 진행한다.
체험은 오후 1시와 2시 30분에 시작되며, 소요 시간은 1시간이다. 참가자들은 자경전 대청마루에서 다례에 관한 이론을 배우고 차를 시음한다.
참가 신청은 이달 18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 예약 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회당 정원은 20명이다.
▲ 국사편찬위원회는 17일 제15회 '전국 중·고교생 우리역사 바로알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민(民)의 성장과 역사의 변화'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안산 송호중학교의 신현지 학생과 서울 대일외고의 양석민 학생이 대상을 받았다.
수상자들은 시상식 이후 서정석 공주대 교수와 함께 충남 공주와 부여에 있는 백제 유적을 답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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