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공공외교단, 동유럽 4개국서 평창올림픽 홍보
(서울=연합뉴스) 이정진 기자 = 외교부 공공외교사업의 하나로 활동 중인 청년 공공외교단이 20∼28일 체코와 슬로바키아, 헝가리, 폴란드 등 동유럽 4개국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를 위한 문화외교에 나선다고 외교부가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100명의 청년 공공외교단 중에서 제안서 평가 등 심사를 거쳐 국악과 동양화 전공자와 루지 국제심판 등 다양한 이력과 특기를 가진 10명의 대학생이 선발돼 참가한다.
이들은 방문 기간 플래시몹과 거리공연, 청년 교류 간담회 등을 통해 평창올림픽을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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