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아시아태평양 청년교류…8개국 50명 참가
(인천=연합뉴스) '2018 아시아태평양 청년교류 프로그램(APYE)'이 14∼20일 강화도에서 열린다.
아시아개발은행(ADB)과 유엔개발계획(UNDP)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지속 가능한 관광'을 주제로 8개국 50명의 청년 대표단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강화군 관광지 체험과 봉사활동, 현장 미팅·조사 등의 활동을 펼친다.
강화읍, 교동면, 강화 갯벌 등을 직접 조사한 뒤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프로젝트도 제안한다.
강화군 관계자는 "아시아태평양 청년교류를 통해 강화군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구상할 계획"이라며 "마이스 산업을 지속적인 유치해 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했다.
'못 쓰는 가전제품 무상 수거 사업' 석모도까지 확대
(인천=연합뉴스) 강화군은 못 쓰는 가전제품을 직접 수거하는 '폐가전 무상 방문 수거'를 석모도까지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직장이나 가정 등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콜센터(☎ 1599-0903)로 배출 예약 신고를 하면 한국 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이 가정을 직접 찾아 못 쓰는 가전제품을 수거한다.
대상 품목은 냉장고, TV, 세탁기, 에어컨, 가스오븐레인지, 공기청정기 등이다. 소형 가전제품도 5개 이상이면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강화군은 2014년 9월부터 이 사업을 하고 있으며 올해 석모대교 개통에 맞춰 석모도까지 사업 지역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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