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흐리고 중부·동해안은 비

입력 2017-08-15 08:08
[북한날씨] 흐리고 중부·동해안은 비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북한은 15일 흐리고 중부지방과 동해안에 비가 오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중부 이남 지역에서 때때로 비와 소나기가, 그 밖의 지역에서는 한두 차례 비가 내리겠다고 보도했다.

또 황해도의 일부 지역에서 한때 센 바람이 불고, 폭우를 동반한 비교적 많은 비가 내릴 것이 예견된다고 중앙방송은 덧붙였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21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25도로 예상됐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흐리고 비, 26, 80

▲중강 : 흐림, 26, 30

▲해주 : 흐리고 비, 25, 80

▲개성 : 흐리고 비, 26, 80

▲함흥 : 흐리고 비, 25, 80

▲청진 : 흐림, 23, 30

redfla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