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평화광장 앞바다서 갈치 손맛 좀 볼까
목포시, 낚시어선 55척 11월까지 한시 허용
(목포=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전남 목포 평화광장 앞바다 갈치낚시가 올해에도 한시적으로 허용된다.
목포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낚시 어선 55척에 대해 해당 수역에서의 어업을 허용했다고 14일 밝혔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 10일부터 영업을 허가했으며 시는 허가 조건에 동의한 55척의 신고를 수리했다.
이 일대에서는 어업인 소득증대, 관광객 편의 등을 위해 2015년부터 3년째 갈치낚시가 이뤄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39척에 허용돼 8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1만3천여명이 갈치낚시를 즐겼다.
올해 목포 인근 해역에서는 갈치 풍어가 예상돼 손맛을 느낄 기회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9일까지 목포수협의 열흘간 갈치 위판량은 300t으로 지난해 8월 한 달간 위판량(119t)을 훌쩍 넘어섰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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