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국제교육원, 한글강좌 수강생 모집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강남구립국제교육원은 다음 달 3일까지 가을학기 한국어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강남구는 서울대 언어교육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기업·어학원 등에 근무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가을학기는 다음 달 4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20회 진행된다.
레벨 테스트를 거쳐 초·중·고급 수준별로 수업한다.
강남구립국제교육원은 미국 리버사이드 캘리포니아대(UC리버사이드)와 제휴해 어학연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저렴한 비용으로 캘리포니아대의 어학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현재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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