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MG 소속 DJ웨건, 첼리스트와 9월 결혼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힙합 레이블 AOMG 소속인 DJ웨건(본명 김명준·31)이 9월 결혼한다.
AOMG는 "DJ웨건이 9월 10일 결혼한다"며 "예비 신부는 첼리스트로 두 사람은 1년여의 교제 끝에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DJ웨건도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저와 예비 신부가 부부로서 맞이하는 새로운 앞날에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며 턱시도를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AOMG 소속 뮤지션 중 유부남이 되는 것은 DJ웨건이 처음으로 박재범과 사이먼, 로꼬, 그레이 등 같은 회사 동료들이 기쁜 마음으로 축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DJ웨건은 크루 백앤포스, 벅와일즈 등으로 활동하며 여러 아티스트와 공연 및 프로듀싱 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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