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입력 2017-08-11 12: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 韓美 "양국 안보·안전 확보 위한 단계별 조치 긴밀공조 재확인"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허버트 맥매스터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11일 오전 전화 통화를 갖고 북한의 최근 잇단 도발 상황에 대한 대응방안을 협의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정 실장과 맥매스터 보좌관은 오전 8시부터 40분간 통화하고 북한의 도발과 긴장 고조 행위로 인한 최근의 한반도 및 주변의 안보 상황과 이에 대한 대응방안에 관해 협의했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양측은 양국의 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취해나갈 단계별 조치에 대해 긴밀하고 투명하게 공조한다는 약속을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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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대통령, 17일 '취임 100일' 기념 첫 기자회견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100일인 오는 17일 청와대에서 출입기자들과 취임 후 첫 기자회견을 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11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문 대통령의 취임 100일인 17일 청와대에서 기자회견이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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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주 고용부 장관 후보자 "주 52시간 근로 명확히 하겠다"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는 11일 "주당 최대 52시간 근로를 명확히 하고 근로시간 특례 업종 문제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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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코레일 본사 압수수색…"피복 입찰 방해 혐의"

경찰이 코레일의 피복 관련 사업에서 코레일 측이 특정 업체의 편의를 봐준 정황을 포착해 수사에 나섰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11일 대전에 있는 코레일 본사 홍보실과 보수복지처 등을 압수수색해 입찰 관련 문서와 회의록 등 관련 증거를 확보했다. 경찰은 작년 코레일이 진행한 160억원 규모의 '피복 디자인 공모 및 제작·구매사업' 입찰 과정에서 코레일 임직원과 의류업체가 유착해 해당 업체가 사업을 낙찰받도록 한 혐의(입찰방해)가 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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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 7개월만에 하락…8·2대책 직격탄

8·2 부동산 대책이 서울 재건축 아파트 시장을 강타했다. 11일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재건축 아파트 가격은 0.25% 하락했다. 서울 재건축 가격이 떨어진 것은 올해 1월 13일 조사(-0.08%) 이후 7개월 만이다. 지난주 조사 때까지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던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은 8·2 대책으로 직격탄을 맞은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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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북핵 위기 고조에 급락…장중 2,330대 붕괴

코스피가 11일 미국과 북한 간 긴장감 고조로 나흘째 약세를 보이며 장중 2,320대 초반까지 주저앉았다. 이날 오전 10시9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6.67포인트(1.13%) 떨어진 2,332.80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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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계 자존심 짓밟는 인사"…野, 연일 박기영 임명철회 촉구

야권은 11일 과거 '황우석 논문 조작 사건'에 연루됐던 박기영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임명을 놓고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연일 맹공을 퍼부었다. 국가 연구개발(R&D) 사업에 대한 예산 심의와 조정 권한, 연구성과 평가 등 정보과학기술 정책 집행의 '콘트롤타워' 수장 자격이 없다는 것이 야 3당 비판의 핵심 요지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문 대통령과 청와대는 말도 안 되는 인사발탁으로 과학기술계의 자존심을 무참히 짓밟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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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대평가 확대' 수능 개편안 공방 본격화…오늘 첫 공청회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절대평가 영역을 늘리는 내용의 수능 개편 정부 시안을 두고 공방이 본격화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수능을 대입 전형요소로 활용하려면 오히려 상대평가 영역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다른 쪽에서는 완전 절대평가를 도입하되 등급구간이나 출제범위까지 재조정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양측은 각기 다른 이유로 정부의 2가지 시안에 반대하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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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성년자 성추행' 전 칠레 외교관 징역 3년 법정구속

미성년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전 칠레 외교관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광주지법 형사11부(강영훈 부장판사)는 11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박모(51) 전 칠레 주재 참사관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도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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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군, 위안소 설립했다"…미공개 美 문서 2건 발굴

"전투 지역에 있는 최전선 군인들에게 강간과 약탈은 매우 흔한 일이었다. (중략) 강간을 방지하기 위해 군(軍)은 점령 후 즉각 허가된 공용 위안소를 설립(establish)했다." 국사편찬위원회는 광복절을 앞두고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NARA)에서 일제강점기 일본군이 위안소 설립과 관리에 관여했음을 말해주는 사료 2건을 발굴해 11일 공개했다. 이번에 발굴된 '동남아시아 번역심문센터 심리전 시보(時報) 제182호'는 일본의 여성을 위한 아시아 평화국민기금이 펴낸 위안부 자료집에 일부가 수록됐다. 그러나 이 자료집에는 일본군이 위안소 설립에 나섰다는 내용은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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