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2018 신규 행복마을 대상지 접수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이달 말부터 9월 22일까지 서민 밀집지역의 환경개선과 주민주도 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2018년 신규 행복마을 예비 대상지' 신청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예비 대상지 마을 공동체는 재개발, 재건축 정비사업구역 및 뉴타운 해제지역을 발굴해 선정한다.
대상지로 선정되면 사업비(차등지급)를 지원받아 10월부터 12월까지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마중물' 사업'을 한다.
2018년 행복마을은 동 복지사업인 '다복동 사업'뿐 아니라 새 정부에서 추진하는 도시재생 뉴딜 사업과도 연계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재생 금융지원 권역별 설명회
(부산=연합뉴스)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주관의 도시재생 금융지원 권역별 설명회가 11일 오후 3시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이번 설명회는 주택도시기금 신규 융자상품 및 주택도시보증공사 금융지원에 관한 안내와 도시재생사업 관련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금융자원(기금 및 보증) 소개, 신규 융자상품 설명, 기금지원 신청방법 안내, 개별상담 등으로 진행된다.
도시농업 시민텃밭 왕 선정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18일 오후 2시 해운대구 중2동 주민센터에서 '2017년 도시농업 시민텃밭 왕' 시상식을 한다.
시는 사전 심사를 벌여 올해 '아름다운 텃밭 왕'에 해운대구 장산길 행복마을텃밭과 연제구 도담도담 텃밭을 선정했다.
'운영 우수 텃밭 왕'에는 해운대구 달맞이 하늘정원을 뽑았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도시농업 추진 우수사례 발표와 우수텃밭 현장견학도 한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