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공장서 2년간 고철 부스러기 1억원어치 훔쳐

입력 2017-08-11 06:16
자동차 부품공장서 2년간 고철 부스러기 1억원어치 훔쳐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 서부경찰서는 자동차 부품공장에서 나온 고철 부스러기를 훔친 혐의로 박모(61)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폐기물 수거업자인 박씨 등은 지난 2월 24일 오전 6시 14분께 부산 강서구의 한 자동차부품공장에서 고철 부스러기 1.2t(30만원 상당)을 화물차에 실어 무단 반출하는 등 2년간 1억원 상당의 고철 부스러기 390t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수상한 사람이 고철을 훔친다는 신고를 받고 잠복 수사해 박씨 등을 검거했다.

경찰은 또 박씨가 훔친 물건이지 알면서도 고철을 사들인 고물수거업자 3명을 장물취득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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