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뉴스] "오늘 생산한 시원한 맥주 즐기세요"
(전주=연합뉴스) 10일 오후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17 가맥축제'에서 시민이 얼음 양동이에 담겨 제공된 시원한 맥주를 마시고 있다.
'가맥'은 가게 맥주의 줄임말로 전북 전주의 독특함 음주문화다.
가맥축제장을 찾은 시민은 당일 생산한 신선한 맥주를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겼다.
가맥 콘서트와 장기자랑 등 각종 이벤트에 참여하고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었다.
한쪽에서는 자원봉사단인 '가맥지기'가 맥주병이 든 양동이에 얼음을 채우느라 손을 바쁘게 움직였다.
가맥축제는 이날부터 사흘 동안 이곳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다. (글·사진 = 임채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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