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카 공사현장서 철제기둥 넘어져 1명 사망·3명 중상

입력 2017-08-10 15:34
케이블카 공사현장서 철제기둥 넘어져 1명 사망·3명 중상

(제천=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10일 오후 2시 57분께 충북 제천시 청풍면의 한 케이블카 공사현장에서 철제 기둥이 넘어졌다.

소방관계자는 "사고로 근로자 1명이 기둥에 깔려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3명이 중상을 입은 것 같다"고 말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vodcas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