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아프리카에 학교·식수시설 건립 지원

입력 2017-08-10 15:25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아프리카에 학교·식수시설 건립 지원



(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아동복지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케냐·에티오피아·가나·세네갈 등 아프리카 9개국의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위캔(We Can)' 캠페인을 벌인다고 10일 밝혔다.

위캔 캠페인은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위해 학교와 식수시설을 건립하고 교과서와 교복을 제공하는 교육지원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아프리카 어린이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해 빈곤의 악순환을 끊고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방침이다.

comm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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