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단신] '정부성명' 지지 평양 군중집회 개최

입력 2017-08-09 22:30
[북한단신] '정부성명' 지지 평양 군중집회 개최

(서울=연합뉴스) ▲ 북한이 최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새 대북제재 결의 2371호에 반발해 발표한 '정부성명'을 지지하는 평양시 군중집회가 9일 김일성광장에서 열렸다고 조선중앙TV가 보도했다. 행사에는 약 10만 명이 참가했으며 김기남, 최태복, 리수용, 김평해, 리만건, 곽범기, 김영철, 로두철, 김수길, 노광철 등이 주석단에 자리했다.

▲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9일 싱가포르의 국경절을 맞아 토니 탄 켕 얌 싱가포르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밝혔다.

▲ 북한 주재 인도 대사관이 주최하는 '국제요가의 날'에 대한 설명회가 9일 대동강외교단회관에서 열렸다고 중앙통신이 전했다. 설명회에는 김형훈 보건성 부상과 자스민다르 카스투리아 북한 주재 인도 대사, 그 밖에 여러 외교·국제기구 대표들이 초대됐다.

▲ 남포시 남포경기장에 약 200㎡에 달하는 바둑원이 새로 건설됐다고 북한의 대외선전용 웹사이트 '메아리'가 9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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