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솔라페스티벌 내달 28일 진천서 팡파르
(진천=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2017 솔라페스티벌이 다음 달 28∼30일 충북 진천군 친환경에너지타운 등에서 펼쳐진다.
충북도와 진천군이 주최하는 솔라페스티벌에는 태양광 제품과 태양광 발전설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업관, '아시아 솔라 밸리관', 신성장 동력산업과 미래 유망사업을 소개하는 주제관이 마련된다.
특별행사로 모형 태양광 자동차 경주대회, 솔라 생활공감 아이디어 공모전, 미술 실기대회, 태양광 발전학회 학술대회도 마련된다.
태양광발전 시공, 태양광 모듈 설계 제작 기능경기대회도 펼쳐진다.
태양광 로봇·풍차·자동차·주택 만들기와 가상현실 체험행사도 이어진다.
친환경에너지타운, 건물에너지기술센터, 기후환경실증센터, 태양광기술지원센터, 자동차연비센터, 한화큐셀 공장도 견학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솔라페스티벌을 계기로 생산-연구-소비-교육으로 이어지는 태양광산업 자원순환 모델을 갖춘 진천을 태양광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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