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를 현실로…KAIST 주관 시제품 제작캠프

입력 2017-08-08 09:58
아이디어를 현실로…KAIST 주관 시제품 제작캠프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아이디어 구상부터 시제품 제작까지 창업 준비과정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시제품 제작캠프 '제1회 메이커스 유니온 2017'을 연다고 8일 밝혔다.



KAIST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충남대, 한밭대, 한남대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이 행사는 오는 16∼18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이들 5개 대학(원)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3D 프린터와 아두이노 등 활용 교육을 이수한 뒤 직접 시제품을 만들어 보게 되며, 결과에 따라 최종 우승팀에는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이 수여된다.

참여 신청은 11일까지 5개 참여 대학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https://ccei.creativekorea.or.kr/daejeon)를 통해 하면 된다.

jyou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