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엑스페리아XZ 프리미엄 '브론즈 핑크' 국내 출시

입력 2017-08-08 09:34
소니 엑스페리아XZ 프리미엄 '브론즈 핑크' 국내 출시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소니코리아는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브론즈 핑크 색상 모델을 8일 국내 출시했다.

엑스페리아XZ 프리미엄은 소니 스마트폰 X시리즈의 플래그십 모델로, 6월 8일 국내 출시됐다. 세계 최초의 5.5인치 4K HDR 디스플레이, 1천900만화소 후면 카메라, 1천300만화소 전면 카메라로 관심을 모았다. 당시에는 루미너스 크롬과 딥씨 블랙 등 2가지 색상으로 나왔다.

새로 선보이는 브론즈 핑크 색상 모델은 전면과 후면이 '미러 디자인'으로 돼 있으며, 측면을 브론즈 메탈릭 소재로 마감해 따뜻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더했다. 또 상·하단 모서리를 다이아몬드 커팅으로 정교하게 가공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냈다.

소니코리아는 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브론즈 핑크 구매 고객 전원에게 USB-C 타입 충전 도크(DK60)를 증정한다.

또 이달 1일부터 8일까지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전 색상 구매 고객이 소니 고객지원 사이트에서 정품 등록 및 사은품 신청을 하면 소니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MDR-NC750)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브론즈 핑크는 G마켓 등 온라인 쇼핑몰과 전국 주요 백화점 및 소니 대리점 30개점, 디지털전문매장 일렉트로마트의 전국 13개점 내 소니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소니스토어 판매가는 86만9천원이다.



sr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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