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평생교육원 수강생 3천명 모집…9월 개강

입력 2017-08-08 09:29
부경대 평생교육원 수강생 3천명 모집…9월 개강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부경대 평생교육원이 올해 2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생 모집 인원만 3천여 명에 이른다.

8일 부경대에 따르면 9월 개강하는 올해 2학기 평생교육원에는 127개 강좌가 마련된다.

건강분야 13개 강좌에 282명을 비롯해 음악 26개 강좌 475명, 외국어 5개 강좌 105명, 자격증 취득 24개 강좌 650명, 재테크 5개 강좌 230명, 교양 27개 강좌 645명, 예술 26개 강좌 550명, 최고경영자 교육과정 1개 강좌 50명 등 모두 127개 강좌에 수강생 정원만 2천987명에 달한다.

12월까지 열리는 올해 2학기에는 건강 교육과정에 몸 살림 운동, 스포츠 마사지, 타이 마사지 등의 강좌가 새롭게 선보인다.



음악 분야에는 드럼마스터, 외국어 분야에는 맛있는 중국어와 재미있는 영어명작읽기 등이 신설된다.

자격증 취득과정에는 어린이국악지도자과정, 종합안전지도사과정, 창작진로지도사 1급양성과정, 한자(문) 중국어 일본어 동시 활용법, SW코딩 교육지도자 양성과정 등 강좌가 새로 문을 연다.

교양분야에는 나무인문학, 쉽게 배우는 시나리오 작법, 청중을 사로잡는 강의 기술 등의 다양한 강좌가 신설된다.

수강 자격에는 제한이 없고 선착순으로 등록한다. 등록은 이달 25일까지다. 문의는 부경대 평생교육원 행정실(☎051-629-6791~5)로 하면 된다.

ljm70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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