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록커 리치 코젠, 19일 솔로 내한공연

입력 2017-08-08 07:43
수정 2017-08-08 10:52
美 록커 리치 코젠, 19일 솔로 내한공연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리치 코젠(47)이 오는 19일 오후 7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솔로 내한 공연을 한다.

8일 공연기획사 에이아이엠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지난 4월 내놓은 21집 앨범 '솔팅 어스'(Salting Earth) 발매 기념으로 마련됐다.

지난해 4월 록밴드 '와이너리 독스'(The Winery Dogs)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 선 이후로 1년 4개월 만의 내한이다.

록 밴드 '포이즌'(Poison), '미스터 빅'(Mr. BIG), '와이너리 독스'를 거쳐온 그는 독특한 기타 주법으로 사랑받아왔다. 기타 브랜드 '펜더'에서는 리치 코젠을 모티프로 한 기타를 제작하기도 했다.

모든 좌석은 스탠딩석이며 입장권 가격은 9만9천원이다. 현대카드 회원은 10% 할인된 8만9천100원에 살 수 있다.

cla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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