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추 무색게 하는 찜통더위…대구 달성 37.2도

입력 2017-08-07 16:50
입추 무색게 하는 찜통더위…대구 달성 37.2도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입추인 7일에도 대구 달성 낮 최고 기온이 37.2도를 기록하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대구는 35.5도, 경북은 영천 36.3도·경주 35.2도·의성 34.6도·안동 34.3도까지 올라갔다. 평년보다 2∼3도가량 높은 것이다.

자동기상관측장비(AWS) 측정으로는 대구 달성이 37.2도, 경북 경산이 36.7도로 사람 체온보다 높게 나타났다.

현재 울진과 울릉도·독도를 제외한 경북 전역, 대구에 폭염특보가 내린 상태다.

기상지청은 8일 낮 최고 기온이 대구는 35도, 경북은 30∼35도 분포로 7일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이번 더위는 9일 저기압 영향으로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다소 누그러질 전망이다"고 말했다.

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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