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대표소주 'O2린' 판매 10억병 돌파

입력 2017-08-07 10:39
충청권 대표소주 'O2린' 판매 10억병 돌파

맥키스컴퍼니, 30일 충남대 정심화홀서 고객 감사음악회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산소 소주 'O2린'(오투린)이 판매 10억병을 돌파했다.

충청권 주류 기업인 맥키스컴퍼니(옛 선양·회장 조웅래)는 2008년 8월 O2린 출시 후 판매 10억병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O2린은 숲에서 포집한 산소를 소주에 녹여 넣는 산소 용존 공법으로 제조한다. 한국과 미국, 중국, 일본에서도 특허받은 기술이다.

이런 특허기술과 탁월한 숙취 해소 기능 등으로 지역민의 사랑을 받으며 충청권 대표 소주로 자리매김했다.

맥키스컴퍼니는 O2린 10억병 판매 돌파를 기념해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충남대 정심화 홀에서 맥키스오페라 '뻔뻔(fun fun)한 클래식' 고객 감사음악회를 한다.



초대권은 무료로 받을 수 있다. ☎ 042-530-1897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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