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작업선 상주보 추락사고 실종자 2명 이틀째 못 찾아
(상주=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지난 5일 오후 낙동강 작업선이 보 아래로 추락해 부유물 제거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 2명이 실종돼 소방당국 등이 이틀째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북 상주소방서와 상주경찰서 등은 6일 오전 9시부터 180여명을 동원해 사고가 난 상주시 도남동 상주보 일대를 수색하고 있다. 보트와 제트스키, 드론 등 장비 22대도 투입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뚜렷한 성과는 거두지 못했다.
경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수색 범위가 넓어 구간을 나눠 진행하고 있으며 일몰 때까지 계속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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