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상주보 작업선 추락해 2명 실종…수난사고 잇따라
(상주=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5일 낙동강 작업선이 보 아래로 추락하는 등 경북지역에서 수난사고가 잇따랐다.
이날 오후 5시께 상주시 도남동 낙동강 상주보에서 부유물 제거 작업을 하던 배가 보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작업선에 타고 있던 50대 2명이 실종돼 119구조대 등이 수색하고 있다.
앞서 오후 4시께에는 경주시 양남면 바다에서 물놀이하던 A(32·여)씨가 물에 빠진 것을 일행이 발견하고 구조했다.
출동한 119구조대가 응급처치하며 병원으로 옮겼지만 A씨는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msh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