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대회 '스타트 텔아비브' 한국 대표에 스트라티오

입력 2017-08-03 18:12
스타트업 대회 '스타트 텔아비브' 한국 대표에 스트라티오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이스라엘 벤처캐피탈 요즈마그룹코리아는 세계적인 스타트업 경진대회 '2017 스타트 텔아비브' 한국 대표로 휴대용 분광기 업체 스트라티오를 선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열린 한국 대회에서 스트라티오는 경쟁 업체들을 제치고 1위인 이스라엘 대사관상을 받았다.

스트라티오는 의약품 등 물질 분석에 사용 가능한 휴대용 저가 소형 분광기 '링크스퀘어'를 선보여 호평받았다.

이 업체는 항공권과 체류비 등 일체 비용을 지원받아 9월 이스라엘 정부 주최로 현지에서 열리는 '스타트 텔아비브'에 참가한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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