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휴식' 세인트루이스, 라이벌 밀워키 제압

입력 2017-08-03 12:22
수정 2017-08-07 17:43
'오승환 휴식' 세인트루이스, 라이벌 밀워키 제압

로즌솔, 7세이브째 수확…테임즈, 25호 홈런 폭발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가을야구 티켓을 포기하지 않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순위 경쟁팀인 밀워키 브루어스를 제압했다.

세인트루이스는 3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 주 밀워키 밀러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2017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방문경기에서 5-4의 진땀승을 거뒀다.

오승환은 마운드에 오르지 않았다.

세인트루이스는 6회까지 5-1로 앞섰다.

하지만 7회말 1점을 허용한 데 이어 8회말 헤수스 아길라한테 투런포를 얻어맞아 5-4로 턱밑까지 추격당했다.

8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세인트루이스는 오승환 대신 트레버 로즌솔 카드를 꺼내 들었다.

로즌솔은 안타 하나를 허용한 뒤 이닝을 끝냈다.

그는 9회말에도 마운드에 올라 삼자범퇴로 경기에 마침표를 찍고 시즌 7세이브째를 챙겼다.

현재 밀워키는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 세인트루이스는 3위다.

한편, KBO리그를 제패하고 메이저리그에 복귀한 밀워키의 에릭 테임즈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시즌 25호다.



ksw0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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