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 지역 현안 논의하는 '명사토크' 방송

입력 2017-08-03 08:39
CJ헬로비전, 지역 현안 논의하는 '명사토크' 방송

(서울=연합뉴스) 현영복 기자 = CJ헬로비전은 지역 명사들이 출연해 해당 지역의 현안을 논의하고 지역민들과 스킨십을 강화하는 '명사토크'를 6일 오후 8시 첫 방송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지역 이슈에 대한 명사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이들이 꿈꾸는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지역민들과 1대1 소통을 통해 해당 지역의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CJ헬로비전은 지역채널 페이스북에 초대할 명사를 미리 공개하고, 명사와 함께 고민하고 싶은 지역 현안에 대한 질문을 선정한다.

사전에 선정된 질문들은 출연하는 명사에게 전달돼 본방송에서 명쾌한 대답을 들을 수 있다.

CNN 서울지국장과 아리랑 국제방송 사장을 지낸 방송인 손지애씨가 진행을 맡는다.

6일 첫 방송에는 국민의당 이용호 의원과 최문순 강원도지사 등이 출연한다. 명사토크는 매주 일요일 방송된다.

이기용 CJ헬로비전 지역채널본부장은 "낯선 우리 지역 리더들과의 거리를 좁히고 진솔한 토크 속에서 더 나은 지역사회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youngb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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