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연습경기 중 대학 선수와 시비 벌인 김종근에 '견책'

입력 2017-08-02 18:42
KBL, 연습경기 중 대학 선수와 시비 벌인 김종근에 '견책'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연습경기 도중 대학 선수와 시비를 벌인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김종근(31)이 KBL로부터 견책 징계를 받았다.

KBL은 "1일 열린 재정위원회 결과 한양대와 연습경기 도중 대학생 선수와 시비를 벌여 프로 선수로서 품위를 유지하지 못한 김종근에게 견책 조처를 내리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김종근은 지난달 한양대와 연습경기 도중 한양대 유현준과 심한 몸싸움 끝에 시비를 벌였다.

또 경기가 끝난 뒤 한양대 라커룸에 찾아가 유현준과 서로 밀치는 등 물리적 충돌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

KBL은 "KBL 심판이 정식으로 파견된 공식 경기가 아니었고, 선수가 반성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견책 조치했다"며 "다만 비슷한 경우가 재발할 경우 강력한 징계를 내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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