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제21회 일본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출품작 접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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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2017년 8월 1일 AsiaNet=연합뉴스) 일본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Japan Media Arts Festival) 실행위원회가 제21회 일본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출품작 신청서를 받고 있다. 전문가, 아마추어, 개인제작 또는 상업적인 구분 없이 전 세계 모든 예술가가 예술, 엔터테인먼트, 애니메이션 및 만화 등과 같은 네 개 부문에 출품할 수 있다. 자격 조건은 마감일(2016년 9월 10일~2017년 10월 5일) 1년 전에 완성됐거나 공개된 작품이어야 한다. 심사 위원단이 각 부문에서 대상, 우수상 및 신인상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특별 공로상과 심사위원상을 포함한 모든 상은 2018년 3월에 발표된다. 네 개 부문 수상자는 각각 트로피와 최대 600,000엔에 달하는 상금을 받게 되며, 2018년 6월 도쿄에서 열리는 수상작 전시회에 작품을 출품할 기회를 얻게 된다.
출품작은 온라인(http://festival.j-mediaarts.jp/en/entry/entry-guidelines/)으로 제출해야 한다.
모든 출품작은 10월 5일 목요일 18:00(JST)까지 접수되어야 한다.
출품작 제출은 무료다.
추가 정보는 웹사이트 http://festival.j-mediaarts.jp/en/를 참조한다.
예술제 소개
일본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는 예술, 엔터테인먼트, 애니메이션 및 만화 등 네 개 부문에서 우수한 작품에 상을 수여하는 포괄적인 “미디어 예술”(일본어로 "Media Geijutsu") 축제다. 이 축제는 1997년 제1회부터 예술성이 뛰어난 창작물에 상을 수여해왔으며, 연례 수상작 전시회를 통해 대중이 수상작을 직접 감상하고, 심포지엄이나 예술가 강의 같은 관련 행사에 참가할 기회를 제공한다.
작년 제20회 일본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에는 전 세계 88개 국가와 지역에서 4,034개 작품이 출품됐다. 수년간 일본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는 “미디어 아트” 분야에서 가장 훌륭한 행사 중 하나로 부상하며 국제적인 인정을 받았으며,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는 현대 세계를 계속해서 다각화하는 최신 예술 표현을 조사해왔다. 이 축제에 관한 추가 정보는 축제 공식 웹사이트 http://festival.j-mediaarts.jp/en/을 참조한다.
자료 제공: 일본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실행위원회(Japan Media Arts Festival Executive Committ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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