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면에서도 또렷"…LG 나노셀TV로 프리미어리거 슈팅대결

입력 2017-08-02 08:19
"측면에서도 또렷"…LG 나노셀TV로 프리미어리거 슈팅대결

일반TV 화면과 비교 동영상 제작…페이스북 이벤트도 개최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맹활약했던 '캡틴 제라드' 스티븐 제라드와 현역 최고의 플레이메이커 미더필더로 불리는 아담 랄라나가 이색 슈팅 대결을 펼쳤다.

경기는 각각 9개의 대형 TV로 만든 숫자판을 사이에 둔 두 스타가 60도 측면의 위치에서 공을 차서 높은 점수를 따내는 쪽이 승리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한쪽은 'LG 슈퍼 울트라 HD TV'로, 반대편은 일반 TV로 만들어진 2개의 숫자판을 전후반 3분씩 위치를 바꿔가며 대결을 펼친 결과 두 선수 모두 LG전자 TV로 만든 비디어월을 마주할 때 정확한 슈팅을 했다.

'TV속 컬러의 진실을 밝힌다'(Revealing the truth about colours in TVs)는 제목으로 제작된 이 동영상은 1일(영국 현지시간) 유튜브(https://youtu.be/RQmS6mdP438) 등을 통해 공개됐다.

제라드는 "LG 나노셀 TV 코트에서 전반전을 만족스럽게 치른 뒤 일반 TV 코트로 옮겨 후반전 경기를 했는데, 측면에서 보니 색이 왜곡돼 숫자 앞의 마이너스 부호를 확인하기 어려웠다"며 "LG 나노셀 TV는 일반 TV와는 다르게 측면에서 볼 때도 화면이 정확하게 보였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이번 동영상 공개와 함께 추첨을 통해 2명에게 각각 LG 나노셀 TV, 제라드와 랄라나의 친필 사인 유니폼, 두 선수의 사인볼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들은 LG전자 페이스북에 올라온 동영상(https://www.facebook.com/LGTV/videos/2332470953644059/)에 '좋아요'를 누르고, LG 나노셀 TV를 갖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적으면 된다.

회사 관계자는 "시장조사기관 '입소스'가 미국과 프랑스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시청자 60%는 측면에서 TV를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이번 동영상은 LG 나노셀 TV의 넓은 시야각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huma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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